천년 나무의 생각 가지들
좋아함의 변덕스러움
2conomist_
2024. 4.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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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함에서 사랑함으로 너에게 가고 싶으나
여전히 좋아함에 머물 수밖에 없음에
여전히 너에 곁에 있음은
어찜인가?
부서지기 쉬운 좋아함은
너와 나에게 있어서
있는 듯 없는 듯 하나
여전히 있어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