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Network,1976)

 

 

뉴스 앵커 하워드 빌의 이야기다 그는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앵커로 뉴스분야  28% 높은 시청률에서 1976년 그의 시대는 시청률 1%로 해고당함으로 막을 내리는 순간들과 그가 말하는 시대상, 사회구조, 그 시대의 TV란 무엇인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금은 어떠한가?  모양과 형태만 변했지 그들의 역할은 똑같지 않은가에 대한 생각들 

 

 사회현실 속에 메시지를 던지다.

 

  NBC에서 PD 할 때 조지워싱턴 다리 건설 중이었는데 중계방송이 있었잖아 그래서 파자마 위에 레인코드 입고 택시 타고 조지 워싱턴 가는 도중 택시운전사가 "제발 그러지 말게" 창창한 젊은이가 자살하면 안 된다는 거지. 

 

방송은 시청률로 말하는구나

 

뉴스 보도하면서 내 머릴 총으로 쏘겠어 시청률이 금세 치솟겠군. - 자극적 과격하고 충격적 것이 효과 있음을 

시리즈로 만들며 재미겠군.  -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이 있어야 좋다

'금주의 자살', 아니 '금주의 처형'이 더 좋겠는걸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라." 특별 할인"

 

어떻게 편성되고 보도되는가?

 

 촬영장면 10초 동안 내보내죠. 1분 25초짜리 프로예요. 언제 방송하지 무슨 요일 등 알 수 있다

 

방송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미국인들은 월남전, 워터게이트, 물가폭등과 경기침체로 모두 힘이 빠져 있어서 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들의 분노를 대신 표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우선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거야.

 

뉴스의 범주

 

  뉴스의 형태는 유지면서 변화는 줄게요. TV는 사업이죠. 뉴스라도 재미있어야죠. 섹스와 스캔들, 범죄, 스포츠, 불치병에 걸린 애들과 집 잃은 애완견들 얘기죠 

 현대 사회와 과거 70년대 비교해 보는 것도 

 

 뉴스의 파급력

 하워드가 일어서서 창문을 열고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 외치세요.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창문을 열고 곳곳에 외친다

 

빈민가에서 팸플릿을 나눠주는 것보다 훨씬 낫죠.

 

책 읽는 국민이 전체의 3% 이하, 신문 읽는 국민 15% 이하 TV가 진리니까, TV 통해서가 아니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으니까이 바보상자가 복음 진리의 원천이니까 이 상자는 대통령, 교황, 수상들을 만들기도 파괴하기도 한다. 나쁜 사람들이   상자를 조정하면 큰일 나는 거야

 

경제성장 구조로 보는 사회현상

 

 25년간 가정을 이루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견뎠는데 비서랑 바람나서 주말여행 한번 갔다 온 것과 다르죠?

 술에 취해서 하룻밤을 같이 보 내 것도 아니죠

황혼기에 찾아온 위대한 사랑이겠죠?

 1970년대 미국은 황혼 이혼이 이슈 되고 일본은 1990년대  대한민국은????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

  

 WWFC(웨스트 월드 펀딩사) 어떤 곳일까요? 은행과 보험회사 조합으로서 일종 대행회사 누구를  대행하는 회사일까 바로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단체입니다. 아랍인들은 미국에서 160억 달러 주무릅니다.

 

 자네가 국가와 민족의 배변자라고? 국가와 민족은 존재하지 않아 러시아, 인도, 아랍인도 없어. 제3세계 따위는 없다고 서방세계도 존재하지 않아 오직 전체를 다스리는 시스템만이 존재할 뿐이야

광대하고, 냉정하며, 면밀히 상호작용하는 다국적 자본조직이지 석유를 판돈, 무역으로 벌어들인 거금, 마르크, 루블, 파운드, 그리고 세켈

 

 이 세계를 지배하는 건 바로 국제통화제도야 미국이 어떻고, 민주주의가 어떻고,  떠들어 돼?

미국은 존재하지 않아. 민주주의도 그렇지. 오직 IBM, ITT, AT&T, 듀폰, 다우, 엑손 기업들만 존재할 뿐이야

  

국가와 이념으로 경계를 구분하는 시대는 끝났어. 세계는 대규모 기업과 같아서 냉엄하게 결정된 경영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야

 

 중년이란

 

 이제 시작보다 끝이 가까운 나이가 됐으니까. 죽음이 구체적인 사물인 듯 가깝게 느껴지고 있어

 난 당신의 일부라고 난 여기 존재해, 현실이라고 채널을 바꿀 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