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1 (The God Father,1972)

 

 

 

 

인간의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

 

 ' 나는 미국을 믿소. 딸에도 미국식으로 키웠소. 놈들은 짐승처럼 그 애를 때렸소. 난 울었소. 왜 그래겠소?  경찰서에 가서 재판을 받았는데 3년형, 집행유해, 놈들이 날 비웃었소.' 이렇게 고백을 시작한다.

  무엇이 인간이 법보다 주먹을 찾아가고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구조 속에 흥신소, 사립탐정, 청부업자등의 존재이유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대사이지 싶지 않나 싶다. 나도 너도 우리도 그런 적이 없진 않은가? 자문해 보라 형에게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마피아 제1원칙 공짜는 없다.

 

  '원하는 뭐든 드릴 테니 부탁을 들어주십시오'.  돈꼴레오네는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과 정의를 지키는 법원이 있으니 나 같은 것이 불필요했겠지.' 그러면서 존경의 표현의 원함과 '내 친구, 어떻게 해주면 되는가?', '언젠가 자네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부르겠네" 은혜의 적금을 들어두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게는 음수사원(飮水思源

)

  물을 마시며 그 根源(근원)을 생각을 보라는 것이다. Give&Take로 어떤 형식으로 든 지 분명한 것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마피아 제2원칙 거절 못 할 제안을 하라

 

  조카 가수가 있는데  그가 원하는 곳에 가기 원해서는 부탁을 한다. 원래는 안 되는 일이었지만 제작자에게 거절 못한 제한 새 계약서 또는 죽음이란 선택지를 던져준다. 조니는 원하는 것을 얻는다. 그래서인지 현대 사회에서 OO순위, OO조작, OO특채, OO입학등 문제, 이슈화되곤 한다 사회의 한 단면이 오래전부터 여전히 있음에 쓸쓸하면서도 그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대부란 무엇인가?

 ' 왜 꼴레오네 씨라고 말 안 했소? 그 이름을 오직 필요할 때만 씁니다. 대부란 이탈리아인들에게 그건 종교적인 관계죠 ' 인간이 대인관계를 넘어서 종교적 관계로 본다는 것은 절대적 존재, 믿음, 신뢰 가야 갈 길은 제시하고 확립해 주는 인으로 대사와 어투와 관계구도를 인식하고 본다면 아 그런 거였구나 하고 그럼에도 연약한 인간임을 또한 볼 수 있다.

 

  마피아 제3원칙 미래사업을 준비한다

 

  패밀리  마피아 조직이 마약사업의 허락을 맡기 위해서 찾아온다. 그들의 고민, 생각, 방향성등을 읽을 수 있다

'우리가 안 하면 패밀리 중 하나가 차지할 것입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더 많은 공신력을 사겠죠. 그럼 우릴 누를 겁니다. 우린 도박 사업이 있고 수익도 크지만 마약은 미래사업이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10년 후엔 후회할 겁니다.'

 

명확하다, 간결하다, 통찰력이 있다 조직 내부 경쟁구도 분석과  자금이 미치는 영향을 향후 장기적 판단으로 조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배워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통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궤 한다는 것이다. 

 

 

 마피아 제4원칙 안정장치를 마련하라

 

'왜 내게 왔나?" 물음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진실여부를 판단한다.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에서 더함과 제함을 묘미를 얻고자 한다.

'들어야 할 때 떠들지' 사람은 누구가 자신의 생각 말하고 싶어 하고 누군가 들어주기를 원하다 그래서인지 "경청의 기술", '라포 형성하기"등 들어야만 상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돈꼴레오네는 '머릿속의 생각을 밖으로 발설하면 안 돼'라고 시점, 때 누구와 대화하는가?를 알아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지는 않은가 싶다.

 

마피아의 제5원칙 패밀리 조직원의 기질을 파악하라

 

 사업제안의 거부로 꼴레오네는 총을 5발 맞는다. 패밀리 조직왈 '조니는 너무 다혈질이라 사업 이야기는 못하지.'

 '마이클, 그는 착해' 이로써 마이클과 협상을 시도하고 그로 인해 죽음을 당한다 이는  사전 정보를 잘못 파악한 대가이다.

 

 소니는 동생 가정폭력소식을 접한 후 혼자 단독으로 운전하던 중에 기관총으로 사살된다. 적대 패밀리가 사전경로 파악과 전에 총 5발 살아남은 기억 때문에 무엇보다 기관총으로 

 

 

마피아의 제6원칙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라

 

 그 후 돈꼴레오네는 '조사를 원하지 않는다. 복수도 원치 않는다.' 5대 패밀리에 연락해 회의를 주선해 달라 이 전쟁을 끝났다. 를 통해서 마이클을 불러들이고 후계자로 지명한다.

 

  5대 패밀리 모임을 통해 세상의 구조를 엿보고자 한다면

'세상은 달라졌소? 하고 싶은 것만 사과하는 세상이 아니지'

- 나는 그대로 있고자 하나 세상은 나와는 상관없이 흘러간다. :마약사업으로 진출

'거절은 우정의 행위가 아니오. 마약거래는 허용되고 통제되고 꼴레오네 씨가 패밀리를 보호하면 평화가 올 거요. '

-누가 이일을 계획하고 꾸몄는지 알 수 있다

 

마피마의 제7원칙 적정한 때가 올 때까지 기다려라.

 

 꼴레오네는  정원에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다. 마이클은 그 직시 전에 관계된 5대 패밀리 수장을 모두 죽여버린다. 

 

 

 마피마의 제8원칙 버리고 새롭게 구성하라

 

 고인 물이 썩듯이 조직을 개편한다. 그리고 새로운 원칙을 선보인다. '나는 너를 사랑해 그러나 다시는 뒤에서 패밀리를 헐뜯지는 마.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