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 년 나무의 생각 가지들25

좋아함의 변덕스러움 좋아함에서 사랑함으로 너에게 가고 싶으나 여전히 좋아함에 머물 수밖에 없음에 여전히 너에 곁에 있음은 어찜인가? 부서지기 쉬운 좋아함은 너와 나에게 있어서 있는 듯 없는 듯 하나 여전히 있어줌이구나 2024. 4. 12.
의심과 나 의 의도하자는 않았으나 의지에 따라 심 심증에 따라(만으로) 너에게 간다. 나는 죽어가고 있는가? 아님 죽은 것인가? 아니다 죽은 듯하나 살아있고 살아있는 듯하나 죽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느것 사이에 나는 존재한다 2023. 12. 25.
자본주의와 나(너) 그리고 우리 자 자유롭게 살아가는 듯 보이나(위해서) 본 본드처럼 현실에 얽매여서 (벗어나기 위해) 주 주의도 제대로 살펴볼 수 없으나 (보아야 하고) 의 의지로 돌파하고 개척해야 하는가(해야 한다) 자본주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구조 그래서 우리를 꿈꾸게 만든다 그러나...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2023. 12. 21.
나비를 꿈꾸며 2 물리적 공간에 심적공간까지도 작아지는 이 느낌 생각들 나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바닥을 치고 상승은 아니어도 올라가지는 못할지언정 지하로 들어가고 있다. 불현듯 나는 씨앗인가? 발아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있는 것이다 지면을 뚫고 나오지도 못할 수도 하지만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 아닌가? 그래 나비가 되기 위해 애벌레가 땅을 기고 꼬치에 매달려 죽은 듯 있듯이 그렇지만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오늘도 할 것이다. 문득 생각의 상대성에 공간의 상대성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을 내딛고 있는 나의 발걸음에 오늘도 고요하나 요동함이 있음을 안다.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