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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나무의 생각 가지들25

나비를 꿈꾸며 애벌레인데 나비처럼 살아가고 나비인데 애벌레처럼 살아간다. 객관적 사실 주관적 사실로 주관적 모습이 객관적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다르게 느끼고 행동하고 있다. 그러기에 네가 너 일 수 있고 나가 나 일 수 있듯이 우리로 하나가 되고 우리로 나누어진다 2023. 12. 19.
우리 우리는 누구인가? 같이 있는 듯하다가도 어느새 멀어져 있고 멀어져 없는 듯 하나 옆에서 함께하고 있다 같이 하고 싶으나 같이 할 수 없고 나누고 싶으나 나눌 수도 없고 너와 나 우리는 누구인가? 2023. 12. 18.
미완성의 언어와 너 ㅅ ㄹ ㅎ니다. 미완성 일 때 더욱더 아름다운 언어 사랑의 완성 이는 성취 만족 행복감 안정감 그리고 너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듯 너는 나에게 있는듯 없는 듯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이전 없는 듯 하나 있고 있는 듯 하나 없는 네가 아니다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너이다 나에게로 오라 오는 길에 내가 있다 2023. 12. 15.
상태를 말하다 왜 기다려야만 하는가? 다가오면 되지 않은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가? 먼저 와 주면 안 되는가? 같이 만들어가면 되지 않는가? 너와 나가 아닌 우리로 함께 할 수 있지 않은가? 오고 싶으나 오지 못함이 있는가? 떠나고 싶으나 떠나지 못함이 있는가? 못함에 하지 않음에 할 수없음에 머무름에 익숙해진 것인가? 머루르나 행함이 없으면 머무르고 싶으나 머무를 수 없게 된다.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