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섬이라는 배경으로 2000여 명 주민들 살아가는 있으나 학생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먼저 왜 이 섬에 왔는지를 아는 사람이 없다 다를 이 섬을 받아들이고 있는 건가 아니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건가? 질문으로 총 8장으로 구성
되어 각 장마다 제목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제1장 마나베, 유우
순응을 대한 거부, 이 섬을 떠나고 싶다로 그럼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제2장 마녀
마녀는 불쌍한 사람 왜냐하면 섬을 관리해야 하므로 섬 폐쇄적인 물리적 공간 누군가에 의해서 관리되어 짐을 알 수 있다
'버려진 사람'의미를 찾고자 하니 그럼 우리는 누구에게 버려졌다는 건가?로 자문을 불려 일으킨다
유실물 센터로 인해 섬을 떠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찾아야 한다는 답을 얻게 된다
제3장 낙서
낙서는 대개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향한 의도적인 의사표시이다 여기에서도 계단의 낙서"마녀는 이 섬에 과거만을 가뒀다.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로
제4장 흉터
두 번째 낙서"너희들은 거울 속에 있다. 너희들은 뭐냐? 거울은 현재의 모습만 비추워줄뿐 이다. 백설공주의 요술거울이 아닌 이상
여기서 섬이 상징하는 의미를 엿볼 수 있는 대사가 "나는 이 섬에 왔을 때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이제는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대조적 모습이다 떠나려 하는 人과 남으려 하는 人 그사이에 있는 사람들
제5장 고백
배려심은 먼저 상대에게 맞춰보려고 하는 거야 , 상대방의 가치관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거야 그러나 남에게 맞추려고만 한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르게 돼 -과연 배려가 人間들 사이에 어떻게, 어떤 상황에 어느 시점에 적용되는지를 볼 수 있게 된다
거짓말은 틀통 나면 편해져, 그냥 내버려 두면 계속 괴로울 테니까 - 다들 살아가면서 하얀 거짓말, 검은 거짓말 즉 수식어 붙은 거짓말이지만
제6장 교섭
마지막 낙서"잃어버린 것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파랑새가 생각났다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평생의 연인은
다섯 블록 안에 있지 않은가 등
최종장 약속
약속하자. 우리는 반드시 또다시 만나는 거야. 약속하자 마나베 언제까지나 우리들 그대로 있자
약속이란 서로 간에 공감과 대화, 확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독백, 방백, 고백이 아니다
에필로그
낙서소동은 '피스톨스타'를 지키고 싶었어 그것 때문에 낙서범으로 의심받았다 그 물음에 답을 낼 의미는 없다 왜냐하면 마나베 유우는
이제 없다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으나 존재가 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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