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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사로 읽는 영화

코코샤넬,Coco Chanel

by thanks tree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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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향수, 향수는 사용하지는 않지만 워낙 유명하기에 영화를 통해서라도 어떻게 브랜드화를 시키는가? 과연 샤넬이 누구이기에 여전히 광고를 통해서나 직간접으로 죽었으나 살아있음을 역시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나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1873년 고아원에서 두 자매가 내리면서 시작하며 코코는 일요일마다 아빠를 기다렸지만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는 고백으로 그래서인지 그녀는 일요일 가장 싫었다고 했다. 누군가에게는 가장 기다려지고 편안한 요일이건만 그래서인가 유년시절의 기억이란 성인의 생활의 씨앗이 되어 자라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돌연 시간의 흐름 변화를 코코의 술, 댄스를 같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며 간간히 재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 가지만 해도 과연 샤넬은 어떻게 탄생된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역시나 운명적 만남은 찾아오게 된다

술 마시고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아주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그 귀족의 도움으로 원하는 배우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재봉질에 몰두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 홀로 남게 되는 코코는 귀족을 방문하게 되는데 인생의 발걸음은 누가인도하는가? 다른 곳으로 다른 사람에게로 향해 갈 수 있었을 텐데  미리 사전정보가 있었던 것 아닌가 싶다^^ 

 

  코코는 귀족에게 하룻밤 신세 지려고 왔어요?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승마를 배웠던 적이 없었는데 과감히 시도하여 말을 타게 된다 코코의 성격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며 또한 귀족이 게이샤처럼 해줘요 요구에 남자의 욕구, 욕망을 채워주면서 계속 머무르게 된다.

 

  또한 경마장, 사교모임을 통해서 코코 안에 잠재되어 있던 야망? 갈망? 의 표현으로 "나도 반드시 꼭 성공할 거야?" 그래서일까? 언어는 미래를 창조하고 행동하게 하며 결과를 산출하도록 이끄는 힘 있어서인지 언어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다.

 

   관계위기가 찾아온다

역시나 위기를 넘기면 기회가 찾아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귀족은 코코를 배웅하라고 인사하며 정부들과 승마를 하러 가는데 코코도 인사하며 떠나는 발걸음 그런데 불현듯 걸음을 되돌리며 자신만의 드레스 바지를 입고 보이쉬스타일?로 귀족의 야외모임으로 말을 타고 다가간다 또한 사교모임에서 자신만의 드레스(코르셋 없는, 모자에 깃털을 제거, 구두 굽은 낮추고)를 입고 코코 스타일 연출하게 된다. 

 

   인생을 만남을 통해서 변화가 일어난다

 첫 번째 귀족의 만남으로 자기의 욕망을 키우고 자기가 가야 갈 길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머무름 상태였다면 두 번째 남자의 만남은 자신이 원함을 이루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남자와의 만남이다. 여기서 성공하려면 여러 남자 최소한 두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아니다. (^^) 성공의 개념과 행복, 만족, 욕망의 크기는 상대적이고 절대적 기준은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남자 보이

  서로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보이: 이 집이 싫어요?(기본에 충실하다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기) 

  코코: 어서 가세요?(삼천포 전략 여지 남기기)  왜 대답을 피하죠?( 재차 확인하기 안정감을 얻기 위함)

역시 고수들의 대화는 시작부터 다르다 

 

 코코는 재단을 하면서 보이에게 "살짝 보여야 더 자극적이죠?"  남자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반응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함축적이면서도 압축적인 몇 마디로 툭 던져버린다.

 

  코코의 필요를 위한 사랑에서 진정한 사랑을 시작

코코: 사랑할 때 기분이 어때요? 물음으로 자신의 심정의 상태변화를 확인한 동시에 알리려고 한다

보이: 내가 온 이유를 알잖아요? 잘 있어요! "가브리엘"  가브리엘 코코 놀림받던 코코는 사라지고 가브리엘 불리고 싶었던지 가브리엘 코코에 사랑은 시작된다

 

 먼 눈에는 머가 보인다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변에 펼쳐진 화려한 드레스를 보며 주렁주렁 보석들-금은방을 털었나, 과도한 허리쪼임-허리 끊어지겠네,

모자에 장식은 슈크림 같고 빵집에 왔군 

 

 자신만의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 참석

 

 보이 알고 보면 유부남에 정부까지 둔 나쁜 남자이다 그러나 코코에게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 인간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간 왜 그토록 코코는 보이에게 아님 보이가 왜 그토록 코코에게

 

  코코에게 "당신은 특별해 자신감을 가져", 모자를 만들려 파리 갈 때 대금지원등 정신적 멘토이자 투자자 이러면 나도^^

 

 보이를 통해 코코의 디자인이 남자를 만족시켜는 부분을 찾았다 "벗기기 쉬어서 좋다." 좋다 

 

 역시 돈이 사람 구실한다고 코코의 언어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집세는 내가 낼게요."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나아가기 위해서 머물렸던 코코가 이젠 당당히 자신의 위치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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