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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人文學) 도전19

6. 단순함, 해체와 재구성 1. 단순함의 미학 작은 것이 양이 적을지라도 힘이 세다. 이는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힘을 찾아내는 것이 집중하게 되면 힘이 엄청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Less is more! 즉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사례 1). 장욱진 그림에 등장하는 세 가지 하나는 초승달, 나무(나무하나로 숲을 상징함) 그리고 뼈마디만 있는 새 즉 비본질적인 요소는 버리고 이는 버림의 미학으로 이것은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의 여지를 우리에게 던져주게 된다. 2). 삼분지계 유비가 제갈공명을 찾아가길 세 번째에 제갈공명이 나타나서 대화하기 시작한다. 제갈공명이 유비를 볼 때에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단지 관우와 장비 두장수 만 있고 그리고 한의 후예로써 한(漢)을 지키겠다는 대의명분만 내세우니 이때 제갈공명은.. 2024. 1. 1.
5.보편성과 융합 1. 보편성 아무리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거기에서 위대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편성은 세속적인 것이 불러오는 평범함의 카리스마 이는 평범함 속의 비범함으로 잡초와 돌멩이에서 귀한 약재나 보석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례 1). 세자르 발다치니 세자르 발 다치니 엄지 손가락은 너무 상투적이고 아무렇게 생각하지 않은 당신의 엄지 손가락이 신중하게 생각해 보았느냐 즉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았느냐 고릴라 침팬지와 다른 것은 인간의 엄지 손가락이 마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기에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 이용 활용가능하다 이로 인간을 도구의 인간이라 한다. 2). 스위스 브베 스위스 브베의 포크와 알프스는 식당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포크 포크를 확대 아주 크게 해서.. 2023. 12. 30.
4. 모호함의 미학, 일상성의 타파 1. 모호함의 미학 대상의 경계를 파괴하고 신세계를 창조하는 힘 이는 대상의 성격에 따라 명확하게 규정을 내리지 못함에 따라 거기서 새로운 가치를 상상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 과거에는 나쁜 개념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창조사회에서는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질 수 도 있다. 어떤 시인은 '대상의 경계와 경계의 벽을 깨고 나면 거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공간이 존재한다 그 존재속에서 시가 태어나고 음악이 생성되고 그림이 나타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가치 경계 파괴하게 되면 백지상태가 되어 모호해진다. 그리고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 스스로 상상하지도 못한 답을 얻게 되기도 한다. 사례 1. 히딩크 감독의 축구판 새로짜기 히딩크 감독의 한국 축구가 16강에.. 2023. 12. 28.
3. 핵심역량 남과 다른 1%의 독창성, 100%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렵다.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사람과 100% 같은 영역을 가지고 있다면 모방이고 답습이다. 어차피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도 분명히 차별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이것을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1. 핵심역량 1). 화가의 고흐 위대한 예술가인 한 명인 고흐 거장으로 예술가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핵심역량(신선함이 느껴지고, 곡선의 활용감, 색의 대비를 강하게 함 등)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가의 거장으로 남을 수 있었다 2). 오카노 공업사 아주 작은 공업사 직원포함 6명 이 공업사의 리튬이온 전지 케이스가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닐 수가 있다 주 ..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