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흐르는 강물도 얼어버렸다.
어찌 너 마음이 얼어버리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얼어버린 강물 속은
여전히 흐름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너도 너의 마음속에
여전히
흐르고 있는 나에 대한 마음이 있음을
알기에
얼음이 녹듯이
너에 맘이 녹기를 기다리며
'천 년 나무의 생각 가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혼에서 결혼까지 중에서 (1) | 2023.12.05 |
---|---|
욕심(慾心)과 관심(關心) 사이에 (0) | 2023.12.04 |
아줌마 (1) | 2023.11.30 |
삶(산다는 것은......) (1) | 2023.11.29 |
비는 내리고 우산없는 나를 생각하자니 (1) | 202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