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 제8화 러시아, 강대국을 향한 긴 향해 제8화 러시아, 강대국을 향한 긴 향해 유라시아 북부의 광활한 대지, 세계 최대 국토를 보유한 나라 러시아 그들의 군주는 학생의 자세로 유럽강국들과 현대화의 보조를 맞추어 나아가기 위해 스승을 찾아다니기도 했고 전통적인 군주통치제도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넓게 퍼진 대국이 됐다. 18세기초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황제 차르가 주도하는 개혁은 대국의 운명을 끊임없이 변화시킨다. 그들은 재난 후에 강해지고 정상의 자리에서 좌절을 겪는다. 매년 10월부터 6개월에 길고 긴 겨울을 맞이한다. 1698년 10월 역모 주도 1000명 병사 처형 그들의 얼굴에는 죽음의 공포가 아닌 뜨거운 분노가 가득했다. 이를 집행한 이가 차르 표트르 1세이다. 왜 쿠데타를 일으켰을까? 원인은 표트르 1.. 2023. 11. 23. 제7화 일본, 대국을 향한 백 년간의 유신 제7화 일본, 대국을 향한 백 년간의 유신 섬나라 일본은 위기를 대국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고 과거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나았갔다. 그 결과 이 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현대화 이룬 국가로 기록된다 이들은 제국주의 대열에 합류했고 세력확장을 위한 침략을 시도했으며 식민지를 건설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됐다. 국토면적이 37만 km, 세계경제 명목 GDP 3위 국가의 존폐위기 겪었던 이 나라가 어떻게 세계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까? 무엇이 이 섬나라에 파란만장한 운명을 주도했던 것일까? 역사 속의 큰 변화는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겨났고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 도쿄만의 요코스카시에서 일본의 근대사가 시작된다. 1853년 페리제독의 문호개방 요구, 이 사건을 시작으로 일본은 비극과 기적, .. 2023. 11. 22. 제6화 유럽제국을 이루다 제6화 유럽제국을 이루다 유럽 중부에서 가장 큰 나라 독일, 고전음악에 흠뻑 젖어 있으며 고전 철학의 이성이 밝게 빛나고 있는 땅,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한 나라 세계대전의 발원지로 그들은 전 세계에 상처를 입혔고 동시에 자신 스스로에게도 아픔을 입혔다. 독일 발전에 최대 동기는 통일과 강대함이었으며 유럽 열강들의 전쟁터였다.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으로 독일의 분열이 공식화로 독일은 어디 있는가? 나는 찾을 수 없다. 이 역사적 문제에 대한 고민은 독일 국민 가슴속에 새겨져 있었다. 독일의 시인은 '시'로 민족의 미래에 대해 물었고, 음악가는 '음표'로 대항의 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철학가는 '신념'으로 국가에 대한 철학을 키워나갔다. 정복자 나폴레옹은 이 땅에 굴욕을 남겨주었지만 독일의 통일을 촉발시켰.. 2023. 11. 22. BLUE EYE SAMURAI '푸른 눈의 사무라이' 시대적 배경으로 1633년 백인, 비 일본인은 본토인의 얼굴을 절대 볼 수 없었다. 즉 혼혈로 태어난 아이는 인간 이하로 여겼고 처량하고 불결하고 괴물 같은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런 시대를 배경으로 독특하게 혼혈 사무라이 아니 무사 아니 단지 복수자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만 그를 통해서 사무라이란? 누구이고 누구이어야만 하고 어떤 사람들인가를 조금은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그림체가 병풍을 펼치면 한 그루의 소나무가 연결되어 펼쳐지듯이 보는 내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 그럼 조금이나마 인물을 소개하자면 -양손의 없는 상태로 태어난 人이 유난히 밝은 미소로 흥얼거림은 잔잔하면서도 은은한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곤 한다 "평생 뭐 하나 제대로 한 적이 없지만 이제 뭐가 될 운명인지 알아요.. 2023. 11. 2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