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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리는 누구인가? 같이 있는 듯하다가도 어느새 멀어져 있고 멀어져 없는 듯 하나 옆에서 함께하고 있다 같이 하고 싶으나 같이 할 수 없고 나누고 싶으나 나눌 수도 없고 너와 나 우리는 누구인가? 2023. 12. 18.
도박의 역사 1 미국 역사상 도박만큼 사람의 열정을 부축인 것은 없을 것이다. 도박은 악습이다 오락이며 엔터테인먼트 그 자체이다. 빈손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이다 도박은 로맨틱한 오락이다 아드레날린이 쏟아져 나오고 위험부담도 크로 턱시도 입고 카지노를 걸어 들어가면 마치 제임스 본드가 된 기분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성과 재산을 좀 먹는 괴물이기도 하다 때때로 이들에게는 중독성이 강하다 그 행위 자체에 중독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세금을 거두어들이는데 도박을 이용한다. 도박은 정부에서 조장하는 유일한 중독성 도박이다. 도가 지나칠 때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라스베이거스는 초기에는 폭력배들이 운용했다. 도덕론자들은 도박을 파괴적인 악습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도박은 미국의 가장 화려한 순간들을 창조해 냈다. 미국 도.. 2023. 12. 18.
마지막 편지,Last Letter 누군가에 끌을 띄우고 마음 전하러 우체국 우체국통을 가던 시절은 이젠 기억 속에난 있지 않나 싶다. 그래서일까 편지라는 제목만으로 잔잔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맘을 전할 수 있음에 맘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그래서 때론 너무 빠르게 전달되는 의사전달이 씹고 또 씹었던 시절이 그리워어 짐은 무얼까 연애편지 시나리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답을 통해 읽어 내려가면 좀 더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싶다. 닮음 그 속에 내가 있다. 44살이었나요? 너무 빨리 갔네요 병을 오랫동안 앓았으니까요 이거 엄마유서? 아유미랑 완전 닮았다. 모녀지간이니까. 결혼하기 전 시어머니를 보라고 했던가 모습 속에 많은 것들이 묻어난다. 그때 그 시절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 고등학교 시절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아마도 평생 잊.. 2023. 12. 17.
IN THE SHADOW OF GIANTS 생명은 지구 행성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진화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원동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구와 치열한 경쟁이었다. 그중에서 눈에 띌 정도를 진화에 가속이 붙였던 시기가 있었다 그 결과 오늘날까지 생존하는 많은 동물들이 출현했다. 그리고 한때 그들은 지배한 상징적인 거구들도 출현했다 이것은 공룡시대의 이야기이다 쥐라기가 태동한다. 2억 년 전 파충류의 시대를 목격한 초대륙 판게아는 서서히 갈라지고 있었다. 지각판이 이동하면서 마그마를 지표로 밀어내어 지구는 완전히 바꿔놓기 시작한다 수백만 년 전 녹아내려 갈아진 틈이 거대한 땅덩이를 둘로 나눈다 물이 새롭게 형성된 대륙간의 간격을 메운다 대륙간 간격이 더 멀어지면서 아주 새로운 환경이 조성된다. 그로 인해 많은 생명이 멸종 됐지만 생존자들은 급격한..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