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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타리/경제의 다양한 이야기

제2화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by thanks tree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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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화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유럽의 서북부 80년 전 습지와 호수만 존재했고 12세기 이후 14세기부터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변하였다. 3분의 1의 땅은 수평선아래에 효율적인 수리시설을 이용하여 막지 않았다면 매일 2번씩 바닷물에 잠겼을 인구 150만 명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바다는 항상 가장 잔잔한 곳에서 가장 큰 파도를 일으키듯이 역사는 파도와 같이 사람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적을 만들어낸다.

 

  은백색의 청어로부터 시작된다. 인구의 20%가 어업에 종사, 어장확보를 위하여 스코틀랜드와 3차례 전투, 1358년 헬렘 벤켈소어는 단칼에 내장을 제거해 내는 기술개발 이는 냉장고가 없었던 시대에 소금으로 절이면 1년간 저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저장법으로 유럽 특히 잉글랜드에서 잘 팔릴 수 있었다.

 

  화물의 유통이 생계수단이 되자 불리했던 지리적 조건들이 유리한 장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했고 당시 발달된 수상 네트워크 구축하여 이는 네덜란드를 무역상품이 직결하는 장소로 만들어주었다. 이를 통하여 상업무역을 통해서 재력을 늘려갔고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쟁방식과 노하우를 쌓아갔다.

  그러나 높은 무역시장에서 영국의 도전에 대한 응전으로 최저비용으로 선박을 제작할 수 있는 설계능력 때문에 원가를 낮추고 화물 운송비용도 낮출 수 있었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바다의 마부'라고 불리게 되었다.

  네덜란드인을 네덜란드인으로 만든 실례로 추운 겨울 수송중에 극지방에 갇혀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위탁받은 화물에서 생명을 지탱할 수 있는 옷과 약품이 있었으나 그들은 화물에 손대지 않았다 이는"생명을 담보로 고객에 대한 신용을 지켜"후세에도 기록된 영원한 상도에 선례를 남겼다.

  또 하나로 해운 박물관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특별한 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네덜란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선원생활을 간접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현재의 네덜란드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을 '우리 조상이 최선을 다 했기 때문이다'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다.

  상업과 도시의 발전을 자유경제에 대한 갈망을 부추겨 누가, 어떻게 이 도시를 관리해 나갈 것인가? 에 대한 자문으로 시작된다. 부유해진 시민들은 도시의 자치권을 사들인 후 자체적으로 법을 만들어서 귀족들이 세금징수 할 수 없게 만들어 이는 시민 성장의 에너지가 되었다. 즉 도시는 부유한 상인들이 통치하고 그들이 도시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1582년 7월 26일 수도 헤이그에서 스페인 국왕의 네덜란드의 통치권 박탈을 선포한다. 독립전쟁을 주도한 상인들이 가장 원했던 것은 정치적 권리가 아닌 상업적 권리였다. 이로 인해 스페인 국왕의 모든 항구를 봉쇄하여 원양 향해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아시아, 아메리카대륙의 항로를 개척시작되었고 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 동인도 회사의 설립 최초의 주식회사 자금유통을 위해 주식을 발행, 5년 짧은 기간에 매년 50척 이상의 선박을 해외로 ㅏ파견, 초기에는 배당하지 못했으나 10년 후 수익배당함으로 장기적인 투자의 사업의 길을 제시하였다.

  또한 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기 위해서 1609년에 암스테르담 은행을 설립 이는 네덜란드의 경제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의 '신용대출'에 해당하는 '상상 속의 화폐'라는 것이 생겨났다. 그들은 현제경제에 창시자로 은행, 증권거래소, 유한공사를 하나의 연계가 가능한 체제로 통일시켰고 이는 폭발적인 자금의 증가로 이어졌다.

   위기(기존 항구의 폐쇄)에서 기회로(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항로 개척) 탈바꿈 시킴과 경제제도와 체제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여전히 그들이 만들어놓은 제도권 아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다.